옥천 장야초등학교(교장 이숙경)는 24일(목)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특수교육원 조보람 강사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인 통합교육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장애학생의 학교적응력을 신장하고 교육권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장애학생이 학교생활이나 또래집단에서 편견과 거부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비장애학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안전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실시하였다.

장야초등학교 이숙경 교장은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고 그 친구들이 느끼는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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