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재단(이사장 한범덕)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주시 저소득 노인 185세대에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획사업비를 지원 받아 진행한 이번 사업은 ‘추석맞이 든든한끼 꾸러미’를 제목으로 한 꾸러미당 3만원 상당의 즉석밥·죽·라면·누룽지 등 어르신들이 손쉽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료품 7종을 모았다.

청주복지재단은 ‘추석맞이 든든한끼 꾸러미’를 청주시 7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더욱 외롭고 힘든 명절이 될 것 같다”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식료품 구입부터 포장까지 재단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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