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초등학교는 9월22일 학교 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많은 활동들을 할 수 없는 요즘 학교 현장에서 예방수칙을 지켜가며 차분하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는 데에도 한층 더 의의가 있었다. 학생들과 학교폭력예방의 뜻을 다시 한번 새기고 생각하며 학교내 한 바퀴 돌며 구호 외치기, 학교 주변 마을 한 바퀴 돌기, 장연면사무소를 들러 직원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홍보하기 등을 하면서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은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학교폭력은 이제 그만’이라는 문구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모 (5년) 학생은 “우리 학교는 학교폭력이 한 건도 없는 아주 행복한 학교여서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신정호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늘 오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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