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여성회관은, 포스트 코로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한 비대면 교육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시대적 트렌드인 언택트(untact) 수요에 부응하고자 ‘온라인 단기강좌 공모 및 온라인 강사 선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온라인 강의 인력을 확보하여 향후 다양하고 창의적인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려는 목적으로 시행한다.

총 15개를 선정할 단기강좌는 콘텐츠의 참신함과 단기 수강에 적합한 쉽고 재미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선정기준이 되고, 강의를 맡을 온라인 강사는 해당분야 전문지식과 경력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 경험을 다수 보유한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9월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는 28일(월), 화상으로 진행될 2차 면접은 29일(화)이다. 최종 선정된 15개의 온라인 강의는 오는 10월중 3주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치고 무료한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온라인 강좌를 다양하게 서비스하여, 취미 소양의 폭을 넓히고 역량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고양시 여성회관의 ‘온라인 단기강좌 공모 및 온라인 강사 선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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