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광주전남크리에이터협동조합과 조선대 LINC+사업단이 미디어 교육 및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광주전남크리에이터협동조합과 조선대 LINC+사업단이 미디어 교육 및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오후 2시 광주전남크리에이터협동조합과 조선대학교 링크사업단이 충장로 산학협력거점센터에서 미디어 교육 및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상명 광주전남크리에이터협동조합 이사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장 등이 참석하여 앞으로 다양한 교육 및 행사 계획을 주제로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1인 미디어 교육,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프리미어를 활용한 영상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할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전남크리에터협동조합은 충장상인회 및 소상공인과 조선대학교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왕초보 반과 기초반을 운영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학 협력거점센터가 위치한 충장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파하여 지역의 소식을 알리고자 한다.

 

또한 매월 크리에이터 토크쇼를 열어 예비 크리에이터와 현재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예비 크리에이터들은 궁금했던 점이나 시행착오에 대해 미리 알고 고민도 털어놓으며 소통할 수 있다.

 

광주전남크리에이터 협동조합은 광주전남 최초로 크리에이터 권익 보호와 활동 지원을 위해 설립하였으며 이러한 사업 목적으로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의 큰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조선대학교 링크사업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기존의 크리에이터들 뿐만 아니라 조선대 학생들과 충장로 상인들과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이상명 광주전남크리에이터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광주의 청년들이 유튜브와 1인 미디어 세계에 입문하기 바란다. 다양한 교육 활동과 지원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며 충장로에 새 거점이 생겨서 기쁘다. 누구나 와서 영상에 대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춘성 LINC+사업단장은 충장로 산학협력거점센터가 중심이 돼 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충장상인회 활성화 공간으로 활용돼 기쁘다앞으로도 충장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창작·창의·상상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