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대전형 아이돌봄 온돌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돌봄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손ㆍ오ㆍ공은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육아문화 확산을 위해 돌봄품앗이 확대, 육아코칭, 돌봄활동가 양성, 배달강좌 등을 통해 마을에서 양육을 책임지는 공동체 돌봄 체계 구축 등을 지원한다.

 돌봄활동가는 교육 이수 후 지역 내 돌봄공동체를 발굴하고 돌봄공동체 및 돌봄기관에 파견돼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총 7주에 걸쳐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으로 구분해 기본과정, 심화과정, 전문과정으로 진행된다.

 돌봄활동가 양성교육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24일까지로 모집은 10월 5일 오후 5시까지며, 신청서를 작성한 뒤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335-7000, 7014) 전자우편(dbonestop@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형 온돌네트워크 구축을 선도할 돌봄활동가 양성 교육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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