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신사호)은 9월 16일(수)부터 9월 25일(금)까지 ‘나의 꿈 보따리’를 도내 유치원 10개원 특수학급 특수교육대상유아 60여명에게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방문 체험학습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유치원 특수학급으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하며, 직업체험 담당 교사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플로리스트 체험, 의상디자이너 체험, 약사 체험과 직업 관련 포토존, 직업 카드 만들기, 과자 낚시 체험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신사호 원장은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직업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유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생생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미래의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위하여 유아 시기부터 직업에 대한 탐구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치원 진로·직업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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