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수면다원검사 1,000건 돌파
대전선병원, 수면다원검사 1,000건 돌파
  • 손혜철
  • 승인 2020.09.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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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 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병원장 남선우) 수면센터가 수면다원검사 보험급여 적용 시작 2년여 만에 수면다원검사 1,000건을 돌파했다.

대전선병원 수면센터는 대전 포함 중부권에서 가장 많은 수면검사실을 운영 중이다. 수면다원검사는 월 120건의 검사가 가능하며, 주 6회, 직장인은 주말인 금, 토요일을 이용할 수 있다. 수면기사 3명이 운영하고 있다. 독립된 공간 5개의 수면검사실이 있어 쾌적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뇌파 검사(EEG), 안전도 검사(EOG), 근전도 검사(EMG), 심전도(ECG) 검사를 진행하여 수면 구조, 수면 호흡, 수면 움직임을 모두 기록한다.

특히, 대전선병원 수면센터는 양압기 압력 적정검사를 시행하여 수면 중 정상적으로 숨 쉴 수 있도록 환자의 맞춤형 기도 압력 측정이 가능하다. 고도로 숙련된 수면기사가 밤새워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선병원 수면센터에서는 한 달 평균 15건 이상 압력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타 병원보다 양압기 사용에 성공하는 환자가 비교적 많다.

수면에 대한 문제를 다각도로 바라보고 치료할 수 있는 협진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 등의 수면 질환이 발견되면, 세부 원인에 따라 이비인후과, 구강외과, 외과, 가정의학과의 협진으로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수면 질환이 비만의 영향이 크다고 판단되면 가정의학과, 외과에서 비만의 식이, 운동, 약물, 수술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수술적인 측면에서는 이비인후과, 구강악안면외과, 외과에서 무호흡수술, 양악수술, 비만 수술을 시행하며, 구강내과에서 구강내 장치를 직접 처방하는 등 전국적인 강점을 지니고 있다.

대전선병원 수면센터 장희상 센터장은 “수면 중 숨을 쉬지 않거나, 코골이 소리에 스스로 깨거나, 알 수 없는 주간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 이를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게 되면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치매, 당뇨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이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 수면의사에게 상담을 받아보고,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자신의 수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재단 유성선병원 역시 동일 규모의 수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유성선병원은 이비인후과에서 운영하는 코골이·수면무호흡센터와 신경과에서 운영하는 수면센터 총 2개의 수면센터가 있다. 코골이·수면무호흡센터에는 수면기사 2명이 운영하며, 독립된 공간 2개의 수면검사실이 있다. 신경과에서 운영하는 수면센터 역시 수면기사 2명이 운영하며, 독립된 공간 2개의 수면검사실이 있다. 대전선병원과 마찬가지로 주 6회를 진행하며, 직장인은 주말인 금, 토요일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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