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량구 소재 (주)다인패션(대표 이두식)은 11일(금) 추석을 맞이하여 안동시 장애인을 돕기 위해 2억여 원 상당의 춘추점퍼 및 의류 3,630벌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안동시지회 외 8개 장애인단체에 기탁했다.

이날 물품기탁은 안동시 장애인단체협의회 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기탁된 의류물품은 9개 장애인단체를 통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인패션은 정부 투자기관의 유니폼을 기획·생산·공급하는 전문 업체로 그동안 의류물품 등을 여러 지자체에 기탁해 이웃사랑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두식 다인패션 대표는“추석을 맞이하여 안동시 장애인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어려운 시기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인패션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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