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10일 단양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자택두 곳을 방문하여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행사는 국가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조성남 교육장은 월남전에 참전한 조성민(79) 국가유공자와 하수용(72)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명패를 전해드리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조성남 교육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그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