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보은군이 서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버스 간이승강장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총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간이승강장 새로이 설치하고, 노후화된 간이승강장을 보수하여 버스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간이승강장이 없어 시내버스 이용 시 많은 불편이 있는 장소 5개소 선정해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파손, 탈색, 전기시설 탈착 등 노후화된 간이승강장도 말끔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면서 승강장이 없어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버스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간이승강장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비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군내 간이승강장은 231개소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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