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보은군이 내년 제5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군은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지난 2월 1일 도민체전을 위한 T/F팀을 구성한데 이어, 21일 첫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회의에서는 체전업무의 부서별 역할분담과 예산 편성을 위한 부서별 업무를 조율했다.

이와함께 군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보고회를 개최하고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나타난 문제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관단체, 학계, 체육계 등의 대표로 구성된 도민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전 군민의 체전 참여를 유도하는 등 체전 준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도민체전이 개최될 때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만큼, 작은 거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준비해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충북도민체전은 내년 6월, 3일동안 보은에서 개최되며, 육상, 축구 등 25개 종목에 12개 시·군 선수단이 참여해 우정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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