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가 보은에서 열렸다.

이번 지도자 대회는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정보개발원, 정보화마을중앙협회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전국 361개 정보화마을의 위원장 및 주민,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첫째날인, 21일에는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우수 정보화마을 등 유공자 시상과 함께 행정지원 및 운영활성화 우수사례와 정보화 마을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2일 둘째날은 레이크힐스호텔에서 정보화마을 발전을 위한 특강과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의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정보화마을인 속리산관광마을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실시해 우수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200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정보화에 소외된 농어촌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환경 조성, 전자상거래등 정보컨텐츠을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조성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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