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날씨는 춥고 각종 농자재의 인상 등으로 농업인들의 마음은 타들어 가지만 주위의 어른들에게 효를 몸으로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단체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생활개선속리산면회(회장 구경자)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거둔 쌀(100kg)로 떡국떡으로 만들어 20일 면내 19개 경노당에 전달했다.

또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경로당 청소도 실시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하며 정을 나누었다.

구경자 회장은 점점 농촌은 어려워지는데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다며,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경노당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속리산면회는 41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