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8월 20일(목), 대전광역시 소재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265곳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의지를 담은 교육장 청렴서한문을 발송하였다.

 이번 청렴서한문에는 코로나19와 폭우·폭염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교급식을 위해 수고하는 납품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조리·공익신고센터(042-616-8196, 대전광역시교육청홈페이지 Hep-Line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늦여름 식중독 사고 예방의 고삐를 끝까지 놓아서는 안 된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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