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향 광주의 맛, 광주주먹밥에 담는다
미향 광주의 맛, 광주주먹밥에 담는다
  • 윤채홍 기자
  • 승인 2020.08.12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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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지난해 광주 대표음식으로 선정된 광주주먹밥의 브랜드화·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12일 광주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광주주먹밥 판매업소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정은 지난 7월 광주주먹밥 판매업소 확산을 위해 실시한 공모에서 선정된 주먹밥 제조가공업소 1곳, 전문점 1곳, 취급업소 11곳 등 13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9곳의 주먹밥 판매업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광주주먹밥을 맛볼 수 있는 곳은 총 2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날 지정식은 이용섭 시장이 영업자들에게 판매업소 지정서를 수여하고 광주주먹밥 브랜딩 사업에 대한 추진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광주주먹밥 판매업소로 선정된 영업자들이 참석해 광주주먹밥 메뉴 구성 및 판매 전략에 대한 노하우, 대표메뉴 레시피 등을 새롭게 선정된 영업자들과 공유했다.

 광주시는 이들 업소에 매장별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제공하고 특별한 레시피를 통해 광주의 맛을 담은 광주주먹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광주주먹밥 브랜드화를 위한 캐릭터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상품, 포장패키지 디자인 8종을 제작·보급하는 한편, 지난해 개발한 광주주먹밥 레시피를 담은 책자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 이번에 선정된 제조가공업소와 함께 보관성을 높인 유통용 광주주먹밥 상품을 개발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방문객들에게 선물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나눔과 연대의 광주 정신을 상징하는 광주주먹밥은 미향 광주의 맛을 담은 음식으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며 “세대별 취향에 맞춘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브랜드화 해 광주주먹밥이 광주를 대표하는 먹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가 레시피 11종과 시민 공모 레시피 20종을 개발해 판매업소에 보급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주주먹밥 먹콕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영상 14편, 사진38편 등 우수작 52편을 선정하고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광주주먹밥 1호 전문점인 밥콘서트와 함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구 동산의료원에 광주주먹밥 518개를 보내 의료진들을 위로하며 광주주먹밥을 대구에 알렸고, 5월에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차량시위를 기념하며 유스퀘어와 송정역 등에서 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광주주먹밥 나눔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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