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최윤식)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마련했다.

민속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9시 풍물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윷놀이,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연날리기가 국민체육센터와 뱃들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저녁 7시부터는 보은읍 보청천 고수부지에서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가 열린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도 22일,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속놀이, 떡썰기, 떡메치기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또 수한면 해돋이 풍물패는 22일 면내 일원을 돌며 새해 주민들의 안녕과 사업번영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내북면 화전1리에서는 23일,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각 읍면에서 정월대보름 민속 행사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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