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보은군이 노동 부담은 확 줄이고 작업능률은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동운반차, 동력제초기, 퇴비살포기 등의 편이장비를 탄부황토대추작목반 농가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에는 탄부면사무소에서 탄부황토대추작목반(반장 허창억) 회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는 편이장비(전동운반차, 동력제초기, 퇴비살포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또 이날 시연회에는 나사렛대학교 손병창교수가 근골격계 질환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손목보호대, 농약 방제시 활용할 탄소마스크, 전지가위를 보급했다.

특히, 군 농업기술센터는 원활한 사업 추진과 장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의 컨설팅을 추진하고, 10월 하순에는 장비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의 노동력 절감과 농작업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는 2008년부터 지원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6개단체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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