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회장 정연길)는 7일 오전,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및 내덕동 문화제조창C 앞에서 10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올바른 질서 확립을 위한‘기초질서 지키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들의 질서의식을 함양하고, 모두가 함께 웃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초질서 지키기 10대 과제 중‘에너지 절약’과 코로나19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 했다.

이 날 100여명의 협의회원들은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에게‘에너지 절약 실천’,‘생활 속 거리두기’,‘청결, 친절, 질서 3대 시민운동’,‘살고 싶은 도시 작은 실천으로 시작’등의 피켓을 들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부채를 나눠주면서 동참을 권유했다.

이번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7일, 14일 양일간 분산실시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고 마스크를 착용하여 진행한다.

14일에는 상당공원, 사직사거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정연길 회장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기초질서를 생활화 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지속적인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추진으로 모두가 함께 웃는 청주가 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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