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정성교)는 이예은 학생(2020.1월 졸업생, 금융회계과)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최종합격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예은 학생은 2017년 3월 충북산업과학고 금융회계과에 입학하여 금융과 회계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쌓고, 금융·사무행정 실무에 필수적인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상업경진대회 참가하여 사무행정 분야의 동상을 수상 하는 등 특성화고 교육과정에 맞춰 진행된 각종 취업역량강화교육에 적극 참여해 역량을 키워왔다.

이예은 학생은 “학과에서 배운 금융회계분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실무교과를 통해 금융기관의 경험과 실무를 미리 준비하고 체험하고, ‘2019. 지역관공서 및 금융기관 연계 현장실습운영계획’에 따라 지역관공서(옥천군평생학습원)의 현장실습을 통해 예비 직장교육과 사무행정분야의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등 현장실습 경험도 자기소개서와 면접 전형에 대비하고 직업인으로서의 자세와 사명감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정성교교장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중점사업 및 특색사업으로 ‘수업에 혁신을 더하는 (수UP),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만들기(인성UP), 취업률 제고(취UP), 창업교육 활성화(창UP)’의 학교혁신 4UP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고, ‘우수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 추진으로 양질의 취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더 많은 학생이 원하는 취업처로 취업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고 말했다.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2020학년도 교육부 공모사업인 ‘특성화고 학교혁신사업’과 정부부처 중의 하나인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고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에 최근 공모 선정되어 신규학교로 참여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 ’특성화고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08년부터 시작한 특성화고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이 특성화고 고졸인력을 채용해 현장에 즉시 투입하여 인력난을 해결하고, 특성화고등학교는 우수중소기업과 산학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생애 맞춤형 취업을 할수 있도록하며 취업된 학생들에게 병역특례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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