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18일 보은읍 수정리와 지산 1, 2리를 시작으로 올해 농기계 수리팀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농기계 수리팀의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가 정비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을 마련했다.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9월 30일까지 60회에 걸쳐 2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순회수리요원 4명을 편성하고 정비차량 준비와 교육에 필요한 부품을 구입하는 등 순회수리 교육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수리대상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분무기, 기타 소형농기계 등이며, 고장이 잦은 소모성 부품은 농가당 년 3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농기계 수명연장 등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