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이 27일 상당구 미원면 소재 옥화자연휴양림 내 숲 체험 놀이터 조성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숲 체험 놀이터’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스파이더네트, 도토리동산 등의 시설물과 함께 쉼터와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 착공해 현재 토목공사와 구조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현장이다.

이날 이상원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은 공사현장의 곳곳을 살피며, 작업자들의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의식을 함양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옥화자연휴양림은 올해 상반기에 (구)관리소 리모델링과 숲속의 집 4개동 신축공사를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숲 체험 놀이터 조성공사까지 10월에 완공해 온가족이 자연을 느끼며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상원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은 “옥화자연휴양림 안전 점검을 통해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청주시민이 언제나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산림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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