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함께 코딩과 3D모델링 등을 활용한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중학생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텍스트기반 코딩교육과 아두이노를 통한 전문적 지식교육, 앱인벤터교육, 3D프린팅, 3D모델링 학습을 통해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인 돌산대교, 하멜전시관, 빅오, 여수 시티투어버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9월부터는 미래기술 체험 기초 실력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시 신영자 교육지원과장님은 “코딩과 3D 모델링 등을 활용한 창의력 향상과 문제해결형 메이커 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작년 8월에도 창의적인 프로그래밍을 직접 만들어보는 ‘미래인재 로봇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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