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도서관이 오는 21일부터 10월 말까지 ‘도서관, 생명과학으로 색(色)을 입다’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도서관은 지역 및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특화주제를‘생명과학’으로 선정하고 관련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도서관 이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역 연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형성하고자 충북대학교 과학기술진흥센터, 한국교원대부설고등학교 생명동아리, 질병관리본부 등과 협력해 인적자원과 운영지원 등을 확보했다.

▲체험형 특강‘생명과학 플러스’시리즈 ▲즉문즉답 강연‘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정재승 작가 강연 ‘열두 발자국, 뇌과학에서 삶을 성찰하다’▲공연 ‘모래가 들려주는 생명과학 이야기’▲이용자의 독서편식을 깰 수 있는 도서추천 전시·대출서비스‘블라인드 기프트북’▲1:1 맞춤 도서추천‘1:1 북큐레이션’등의 프로그램 및 서비스로 구성했다.

도서관은 수강생들의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코로나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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