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영동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법률서비스가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과 홈페이지 법률상담 코너를 운영중이다.

고문 변호사와 공익법무관이 매월 2회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서도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내용은 주로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법률, 민ㆍ형사사건, 행정쟁송사건, 법령해석 등으로 주민의 고충해소와 재정부담을 경감할 뿐 아니라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법률상담은 평소 주민들이 법을 잘 알지 못해 피해를 겪는 일을 미연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며“상담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내부망인 새올행정시스템에 법률상식, 쟁송사례 등을 게시해 직원들에게도 법률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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