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북이면회(회장 강미경) 회원 35명은 7월 7일(화) 생활개선기술과제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연례 추진해 오던 기술과제교육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위축된 사회적인 분위기를 일신하고자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봉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희), 북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미라)와 함께 북이면행정복지센터 인근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북이면회 강미경 회장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농업인단체들도 각종 교육 및 회의 등 단체활동이 거의 멈춘 상태에서 무언가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었고 그런 뜻이 우리 회원님들 모두 통했던 것 같다.”라며 뿌듯해 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과 반정숙 과장은 “우리 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의 보다나은 정주여건을 위해 이미 수십년 전부터 조직되어 활동한 단체로 이러한 농촌지역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금 우리 생활개선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것 같아 오늘 참가 해 주신 회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을 통해 우리 모두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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