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응) 위원들은 지난 3일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일제 방역의 날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대전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동이면사무소는 매주 화요일 집중방역의 날, 금요일 일제 방역의 날을 규칙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사회단체들을 통해 적극적인 방역활동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방역은 면사무소, 우체국, 단위농협 동이지점, 동이파출소등 공공시설에 대하여 구석구석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출입문 손잡이, 민원 테이블, 탁자등에 소독제를 이용한 세밀한 소독활동으로 20여명이 활동하였다.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응 위원장은 “위원들이 다들 농삿일이 많고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동이면 지역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간을 내서 방역활동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방역활동을 하게되어 큰 의미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협의체로서 2016년 11월 최초 구성되어 지역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반찬드림, 알먹고 꼬꼬데이 사업, 오늘은 고기데이 , 아직도 청춘! 염색해드림, 오늘은 짜장데이, 정을나눠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적극적인 대면활동은 지양하되, 관내 소외(취약) 계층에 대한 발굴과 연계활동은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