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강천배)은 2020년 학생들의 안전한 해양체험활동을 위해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2박 3일간 해양강사를 대상으로 안전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에는 해양강사와 지도부 교육요원을 포함하여 22명이 참여하였으며 연수 내용으로는 수상구조법 및 응급처치 등의 연안체험활동 안전분야와 카약, 노보트, 바디보드, 패들보드, 생존수영 등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해양체험활동 지도법 분야로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학생들의 인권과 안전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해양강사의 의사전달 및 대화 기법, 강사로서의 소명감과 자세, 수련생에 대한 인권 존중과 언어사용 등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조별 간담회를 통해 토론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지고 세밀하게 교육함으로써 해양체험활동의 교육적 전문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해양강사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체험활동 지도법 습득으로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을 찾는 수련생들의 교육적 성과와 만족도 높은 해양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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