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찬)는 27일 주민자치센터에서 ‘클린&안심 캠페인’을 열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주민자치센터 운영 재개에 앞서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강의실 및 헬스장, 샤워실, 화장실, 복도 등 지난 3월 운영 중단으로 폐쇄되어 있던 시설에 대해 방역 작업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시행에 따라 자치센터 내 체온계 및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방역, 프로그램 인원 감축, 방역책임자 지정 등 자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내용을 점검했다.

박종찬 위원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할 것이며, 자치센터를 이용하시는 주민들도 개인 위생 등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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