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는 다음달 22일까지 랜선 캠페인 STOP 챌린지 ‘스마트폰 탑 쌓기’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미디어 사용 문화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치유 서비스 홍보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한 곳에 모아 모은 스마트폰으로 탑을 쌓은 뒤, 스마트폰 탑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참여소감, 친구 소환까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센터는 참신한 방법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청소년을 선발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원 센터장은 “청소년이 주로 사용하는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절감하고 지역 내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가 조성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병원 연계 및 치료 지원 등 치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추후 인터넷·스마트폰 주의 사용자군 이상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622-1388, 평일 9:00 ~ 18:00)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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