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이타심(心)을 행하여 보리심(心)으로 나아가자

2020 붇다클럽 금강회 회장 이.취임 및 발전기원 법회가 6월13일 신엄리 반야사에서 봉행되었다. 금강회 회장 이.취임법회에는 붇다클럽 총회장 조건형 회장을 비롯한 각 자회 회장단들이 참석했다.

지도법사 반야사 주지 현파수상스님은  부처님의 향기로운  삶 이란 내용으로 설법했다.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듯이 자기 근기에 따라 그 인연들을 만납니다. 지혜를 닦는 불자들은 향기나는 사람을  가까이 해야 하며 열심히 기도하고 공덕을 쌓는 이의 삶은 무엇이 달라도 다릅니다.그러기에 그런 도반을  가까이 하면 늘 부처님의 향기를  느낄수 있고 자기도 모르게 그 사람에게 물들게 됩니다. 요즘같이 어려울때 일수록 기도를 통해 힘든 시간들을 이겨내고 공덕을 닦고 복짓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라고 법문했다.

조건형 붇다 총회장은 격려사를 이대복 초대회장은 금강회 사무국장을 맡아 봉사하기로 했다.
금강회는 네분의 고문과 두분의 자문위원을 모시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태문 직전 붇다 총회장은 금강회의 발전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들구름 가수 야운(현대불교 음악가)은  '꽃들이 만발한 이곳에'와 '부처님이시여' 두곡을 열창하며 축하해 주었다.

제17대 김봉근 총회장, 양창수 차기총회장, 각 자회 회장과 부인회장(부녀 회원), 임원들이 함께 해 법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저녁공양은 금강회 부인회원들이 비빔밥을 준비했다.

사진제공- 문성흠 붇다클럽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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