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대전시는 설 연휴기간 식품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식품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구와 6개반 11명의 근무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에 들어가며, 역‧터미널 주변의 음식점 안내와 함께 불량식품, 불친절 등 불편사항 및 식중독 사고 등을 신고 받아 신속하게 조사‧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낮은 기온에도 유행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면 긴급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식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270-4884), 동구(☎711-4673), 중구(☎606-7432), 서구(☎611-5583), 유성구(☎611-2428), 대덕구(☎608-6904)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근 시 식품안전과장은“최근 노로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명절 연휴동안 음식물 섭취와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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