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동(동장 류인동)은 지난 8일 저녁 자율방역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자율방역대는 방역을 통해 바이러스 및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의림지동 주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자 발대하게 되었다.

의림지동 자율방역대에는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 회원 26명이 참여하여 관내 방역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한다.

방역은 주 3회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동 내 관련민원이 제기되었을 시에도 수시로 추가 방역을 실시한다.

한편, 의림지동에서는 자율방역대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소독약품, 방역기, 장갑 등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수시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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