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하절기 재난․재해 및 대규모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여 지난 1일부터 관내 74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 및 안전관리자 교육훈련 실시여부 △책임보험가입 여부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안전관리 △급식위생안전관리 △감염병 관리대책 등이다.

이번 점검은 특히 코로나19 유행대비를 위한 감염병 관리대책 등 감염병 관련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시설 방역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청주시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하절기 발생 가능한 재해에 대해 대비하고, 점검기간 이외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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