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020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2020 하동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작품’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작품은 ‘글 한 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을 주제로 우리사회, 나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전 세계 이웃 등 코로나19 및 여러 가지 사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주변에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위로와 응원 내용이면 된다.

공모 대상은 군이 성인문해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초등학력인정과정 5강좌, 늘배움한글교실 15강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이며, 공모부문은 두 개 분야 시화 및 한 줄 쓰기로 중복참가는 불가하다.

군은 응모작의 예비심사를 거쳐 참신성, 독창성, 완결성, 표현성 등 4가지 심사기준에 따라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하며, 상위 6개 작품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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