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쾌적한 녹지 환경 가꾸기에 힘쓴다.

시는 도심지 내 공원‧녹지‧띠녹지‧교통섬 등 794곳에 대해 풀 깎기, 인력제초, 수벽전지, 관목전정 등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사업비 35억 7300만 원을 투입해 5월부터 9월까지 풀 깎기 및 인력제초 3회와 약제 살포, 관목 전정, 전지 등을 실시한다.

작업 전에 공원 현장을 점검해 살갈퀴 등 잡초가 많은 공원을 우선 작업 대상지로 선정할 방침이다.

공원별 1회차 작업은 5월 중순부터 시작했으며 6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봄부터 무성하게 자란 도심 곳곳 녹지대의 풀 깎기 뿐만 아니라 관목사이의 풀을 인력으로 뽑고 관목 전정은 물론 풀 깎기 후 풀 속에 방치됐던 쓰레기도 함께 수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녹지의 적기 관리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녹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로변 도심경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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