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 옥화자연휴양림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전환에 따른 운영방안에 맞춰 휴양림을 재개장함과 동시에 객실마다 생화를 비치하여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향기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장 당일에는 산림휴양관 10객실, 숲속의 집 13객실에 장미꽃을 비치하여 산뜻하고 화사한 객실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용객은 비치 된 장미꽃을 보고 “수많은 휴양림을 다녔지만 생화를 비치한 휴양림은 처음”이라며, “방안에 비치된 꽃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향기 마케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각종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꽃 소비가 부진해 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되었으며, 지속적인 꽃 구매로 화훼농가 지원에 적극 동참하여 꽃 소비 촉진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장홍원 이사장은 “앞으로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채로운 계절 꽃, 디퓨저, 허브 등을 비치하여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고객들에게 향기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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