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이충근 상당구청장은 상당구 관내 불법노점상 근절을 위하여 2013. 2월 5일부터 28일까지 불법노점상 215개소 정비와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불법노점상은 날로 증가추세에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215개소 불법노점상 일제 정비(2.5~2.28〔24일간〕를 실시하기로 했다.

불법노점상 유형별로 살펴보면 215개소중 좌판 92개소, 보따리상 38개소, 차량 31개소, 천막 25개소, 포장마차 19개소 손수레 10개소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확인 점검 및 신규자 관리를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불법노점상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거리를 활보할 수 없고 또한 천막 및 차량 이용으로 운전자의 차량통행에 시야를 가려 사고위험을 발생하는 등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불법노점상을 근절을 위하여 설 명절 전후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구청 관계자는 이충근 상당구청장 중심으로 도심의 무질서한 노점상을 정비하여 도로기능을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깨끗한 가로환경로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창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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