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에 의해 자신의 주변이 변화되게 하는 것이 참된 행동이다. 서로 거짓을 눈감아주고 서로 비열함을 감싸주고 보고도 못 본체하고 사는 것이 세상인가?

필자는 지난 일에 도전으로 뜻을 이루지 못한 아픔이나 상처를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인다. 한 가지 일에 열중한다는 건 좋다. 하지만 열중 안 해도 될 일에 정신없이 매달린다는 것은 시간낭비이다.

스스로가 자기 철학을 갖게 만드는 것이 행동이다. 그래서 매일매일 시간을 정확히 관리하기는 사실 어렵다. 또 계획된 일을 열정과 굳센 의지로 시작할 때는 계획된 시간표대로 신경을 집중해서 관리하는 것이 나름대로 가능하지만 상당히 시간이 흐르면 시간을 관리하는 것, 그 자체가 더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 그래서 그것으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내리막길에 있다 생각하더라도 그 길에서 그냥 서있지 말라. 더 밑바닥의 길에 가 보면 자기의 길을 선명히 볼 수 있는 법이다. 각자 자기 자신에게 맞는 지혜를 찾을 줄 알아야 하겠다.

애당초 목표한 일을 빨리 그리고 잘 달성하기 위해 시간과 계획을 차질 없이 잘 지키고 모든 것의 생각과 행동을 목표달성에 집중하기 위해서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시간을 습관화될 수 있도록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효율적이다.

우리 인생의 길에 오르막과 내리막의 길이 있다. 그래서 계속 명성이 오르는 것만이 아니고 만약 지금 현재 당신 의치에서 내리막길이라고 생각해서 막장으로 가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길을 걸을 때 오르막길에서는 조급함을 버리고 여유롭게 가치를 자신의 목표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내리막길에서는 더 커다란 기대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희망차게 인생의 길을 가야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으며 ‘참된 행동’이다.

인생에서 누구나 오르막과 내리막은 반드시 있다. 앞으로는 의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이며, 즉 그 의지가 자신의 힘인 것이다. 그러므로 내리막의 길이 인생에서 낭비가 되는 일을 결코 없을 것이다.

okjoojeon@naver.com 전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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