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지연되고 있는 관내 청소년 80명에게 청소년관련 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디어 올바른 사용 가이드 리플릿과 인터넷 사용 체크리스트, 치약·칫솔 세트 등으로 이뤄졌다.

하동군 직영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급 학교, 교육청, 경찰서 등 다양한 관내기관과 연계해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구조해 상담, 심리검사, 기관연계 등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수행한다.

센터 방문이 힘든 청소년 및 보호자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 청소년동반자, 1388청소년전화 등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5-883-30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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