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도민홍보대사 20여명은 14일 괴산군 사리면의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주변 환경정리 등 작업에 참여하며 농번기에 인력난으로 시름에 빠진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도민홍보대사들은 봉사활동이 끝난 후 충북도와 괴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치가 성공하길 염원하며 ‘2022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기원’플래카드를 들고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 날 일손봉사와 홍보활동에 참여한 도민홍보대사들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정 홍보는 물론,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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