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비대면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서 성과가 주목된다.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코로나19로 축소된 대면 프로그램을 대체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미디어교육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보일 온라인 강좌는 ‘90년대 느낌의 레트로 영상 만들기’,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등 오프라인 교육과는 차별화된 주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영상만 보고도 쉽게 실습해볼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하게 제작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미디어 강좌에 목마름을 느꼈던 천안시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활력을 불어줄 것이 기대된다.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 상반기동안 이 같은 온라인강좌 콘텐츠를 총 20건 이상 배포할 계획이며,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비채TV’에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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