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2(토) 09:00 도시교통국장(전우석)과 공원녹지과 직원 등 12명은 다가오는 2013. 2. 23(토)에 실시될 2013 새봄맞이 청주. 청원 한마음 「우암산 걷기길」걷기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삼일공원에서 출발하여 국립청주박물관까지 걷기길 구간마다 설치된 안내시설 및 쉼터 등을 일제히 점검하는 현장답사에 나섰다.

이 길은 청주시민들에게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생활의 활력소가 될 공간을 마련하고자 201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우암산 생태터널에서 삼일공원까지 숲길 조성을 완료 하였고, 앞으로 순환도로를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 위주로 전환하는 정비 사업으로 점차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청주시에서는 2013 새봄맞이 청주. 청원 한마음 「우암산 걷기길」 걷기 대회를 통해 청주. 청원의 오랜 숙원이던 통합청주시 결정을 축하하고 83만 청주. 청원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로 했다.

행사 내용을 보면 시민. 단체 약 800여명이 참여하게 되고 1부 행사는 걷기길 체험으로 걷기길 코스(우암산 생태터널 -국립청주박물관 -청주향교- 담장벽화길- 마음의 숲- 삼일공원- 수암골전망대- 청주대학교- 우암산 생태터널 )가 있으며,
2부 행사로는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마임퍼포먼스, 청주시립국악단 공연이 열리게 된다.

공원녹지과장(이중훈)은 “ 「우암산 걷기길」은 청주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를 체험하고 경관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고 자연이 함께하는 도심 속 휴식처로 청주시민들이 산행하기에 좋은 길”이라며 “제주올레길, 지리산둘레길 등을 가기위해 시외로 나가는 대신 가까운 우암산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걷기길을 걸어보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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