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 아빠육아 모임으로, 육아에 서툰 초보아빠에게 육아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1기를 시작으로 올해도 100명의 아빠들이 활동할 계획이며, 육아에 관심이 있는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00인의 아빠단은 3~7세(2014~2018년생) 자녀를 둔 초보아빠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아빠단 주요 활동은 ▲아빠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프라인 멘토링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놀이․교육․관계 등 5가지 분야에 대한 온라인 미션 수행▲아빠단 발대식 및 해단식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100인의 아빠단 공식커뮤니티

(https://cafe.naver.com/motherplusall)을 참고하면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함께하는 육아 환경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서울 아빠단이 많은 활동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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