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연휴가 끝나는 5.6.(수)부터 안심귀가 스카우트 및 안심보안관 활동을 재개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 지난 2월 말부터 약 두 달 동안 중단되었던 안심서비스를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여전히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안전과 관련된 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을 감안한 조치라고 전했다.

윤희천 여성정책담당관은 “현재도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이 중대한 기로에 있다”며 “엄중한 시기임을 고려하여 정부시책에 따른 생활방역 수칙 준수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들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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