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등교를 하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영상을 제공하거나, 자연 공간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예술 활동으로는 천안청소년합창단과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역사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을 통한 ‘천안역사이야기’와 암행어사 박문수를 탐방해 보는 ‘어사 박문수 학교’가 열린다.

또 외국어를 배워보는 ‘글로벌 톡톡’,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진행하는 ‘동네방네 플리마켓’과 자연생태탐험을 떠나보는 ‘도미솔탐험대’도 운영된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서는 5월 16일 ‘청소년 희망 콘서트’가 개최되고, 5월 30일에는 ‘동아리 연합 발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문화전화(041-566-0179)로 확인할 수 있다.

심해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제한받고 있으나,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 극복을 기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청소년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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