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빵빵한 기부가 음성군 보건소로 이어지고 있다.

▲ 음성군 평생학습 동아리 음성브레드림(회장 김양신)은 지난 23일 음성군 보건소를 방문해 동아리 회원들이 손수 만든 머핀, 마들렌, 에그타르트 등 250여 개의 빵을 전달했다.

김양신 음성브레드림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애쓰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접 만든 간식거리를 전하게 됐다”며,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마지막까지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어 김기명 음성군 새마을회장이 지난 22일 음성군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선별진료 및 방역으로 인해 지친 보건소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치킨, 음료, 바나나를 기부했다.

김기명 음성군 새마을회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보내드린 간식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옥 음성군 보건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보내주시는 응원에 다시 힘을 내게 된다"며, “감사한 마음에 대한 보답으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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