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이하 영화제)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연다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에서 22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성별, 나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청소년(만18세이하)과 일반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한국어 시나리오만 제출 가능하다.

소재는 충주를 배경으로 무예와 액션이 가미되는 시나리오여야 하며, 작품은 30분 분량의 극영화로 한정하며 응모자 본인의 창작물이어야 한다.

타 공모전 등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작품, 제작사 등에 매도 계약이 돼 있거나 진행 중인 작품은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되며 작품 접수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를 통해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뒤 이메일(780404sp@cbfc.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하게 되며,자세한 문의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지원본부(☎225-1094)로 문의하면 된다.

출품작 중 세 작품(청소년부/일반부 별개)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작품은 시상금(총 7,800천원)이 지급되며 최우수 작품은 작품성을 검토하여 영화 제작비(단편영화) 최대 20,000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당선작 발표는 8월 중에 이루어지며 시상식은 영화제 폐막식(9월 15일)에 진행된다.

또한 영화제 관계자는 “본 시나리오 공모는 새로운 크리에이터 발굴과, 충주지역의 역사·문화를 담은 시나리오 컨텐츠들이 꼭 영화가 아닌 다양한 플랫폼 유통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미래에 장편영화 확장 가능성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꿈나무 작가들의 공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제는 무예·액션의 장르를 2019년에 제1회가 충주와 청주에서 개최 되었으며 올해는 9월 11일~ 15일 5일간 충주에서 단독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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