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일선 학교에 수목을 전달하여 아름다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청렴을 상징하는 배롱나무 2주와 매화나무 20주, 영산홍 1,000주를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전달하여 청렴다짐과 함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교육청 이장희 총무과장은 ″이번 수목 지원을 통해 학교 환경 정비, 청렴의지 다지기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되어 있는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행복한 녹색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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