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찬 전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이 공무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청주시 구내식당에 활용해 달라며 종이칸막이를 기탁했다.

최근 국내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공무원들의 코로나 감염을 막고자 청주시 본청 및 4개 구청 구내식당에 2000여석 분량의 칸막이 설치를 지원했다.

칸막이 설치는 이용자가 밀집되어 있는 구내식당에 대인접촉을 최소화하고, 비말 감염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직원감염으로 인한 행정공백의 우려를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찬 전 회장은 지난 4년간 청주시소재 기업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봉사하였으며, 현재 에스아이피 및 에스엔에스 등의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충청북도기업인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시 관계자는“공직자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앞장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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